적도기니 vs 알제리
본문
✅아프리카컵✅ 이미 탈락한 팀과 여유가 생긴 선두의 맞대결! 월급 묻고 떠블로 갑니다!
✅ 적도기니
포메이션은 4-4-2이며, 호세 마친은 2선 중앙에서 전개와 마무리를 동시에 책임지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마친은 짧은 패스와 방향 전환에 강점이 있어,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 잡으면 측면과 중앙을 번갈아 사용하며 공격의 템포를 조절한다.
루이스 아수에는 최전방에서 체격과 속도를 겸비한 타입으로, 뒷공간이 열릴 때마다 수비 라인 뒤로 파고드는 직선적인 침투가 눈에 띈다.
또한 아수에는 측면으로 빠져서도 볼을 받아내며, 크로스보다는 안쪽으로 파고들며 슈팅 각을 찾는 움직임이 많다.
파블로 가넷은 중원에서 볼 운반과 킥력을 살린 롱 패스로 공격 전환의 기점을 만들어주는 자원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직접 슈팅과 정확한 크로스로 위협을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도기니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한 골 차 승부를 놓치고 승점을 전혀 챙기지 못한 상태다.
라인 간격은 나쁘지 않지만 박스 앞에서 마지막 한 번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실점으로 직결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심리적으로도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라, 초반부터 라인을 크게 끌어올리기보다는 조직력을 유지하면서 버티는 데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 알제리
포메이션은 4-2-3-1이며, 하지 무사는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을 활용해 안쪽으로 파고들며 슈팅 각을 만드는 윙어다.
하지 무사는 일대일 돌파 시 첫 터치 이후 치고 나가는 속도가 좋아, 하프스페이스 안쪽으로 파고들며 중거리 슈팅과 컷백을 동시에 위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자는 2선에서 라인 사이 공간을 찾아 들어가며, 전방과 측면을 연결하는 패스와 박스 침투로 공격 패턴에 변화를 주는 자원이다.
제루키는 더블 볼란치 중 후방에 가까운 위치에서 수비 앞 스크린을 담당하며, 전진 패스와 사이드 체인지로 빌드업의 첫 단계를 책임진다.
알제리는 조별리그 2연승을 통해 이미 승점 6점을 확보했고, 두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묶으면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는 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일부 주전들에게 휴식을 주고, 하지 무사·마자·제루키 같은 서브 자원들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알제리의 선수층은 두텁고, 각자 소속팀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자원들이 많기 때문에, 로테이션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전력 레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었던 선수들 입장에서는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무대이기 때문에, 투지와 압박 강도에서 더 높은 에너지가 분출될 여지도 충분하다.
✅ 프리뷰
이번 경기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적도기니와,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선두를 굳힌 알제리가 맞붙는 흐름이다.
적도기니는 두 경기 모두 한 골 차 패배를 기록하며 경기력 자체가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니었지만, 박스 안 집중력 부족과 경기 후반 실수들이 결과를 망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호세 마친과 파블로 가넷이 중원에서 나름대로 볼을 점유하고 전개를 시도하지만, 마지막 패스의 질과 박스 침투 숫자가 부족해 골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루이스 아수에는 전방에서 몸싸움과 침투로 존재감을 보여주지만, 지원해 들어가는 2선 자원이 적어 고립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그래서 적도기니는 점유를 잡는 구간은 만들어도, 박스 근처에서의 위협지수는 생각보다 낮게 유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에 알제리는 이미 두 경기에서 4득점·0실점을 기록하며, 수비 조직과 골키퍼의 안정감까지 함께 갖춘 모습이다.
제루키가 수비 앞을 두텁게 지키고 라인을 안전하게 유지해 주기 때문에, 측면 풀백들이 전진하더라도 뒷공간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다.
하지 무사와 마자는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드리블과 패스를 섞어 사용하면서, 상대 수비 블록의 균열을 만들어 내는 데 강점을 가진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라, 알제리가 강하게 라인을 올려 몰아붙이기보다는, 경기 초반에는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자신들의 템포로 경기를 조율할 공산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브 자원들에게 주어지는 출전 기회라는 점을 고려하면, 공수 양면에서 보여주려는 의욕은 오히려 더 강하게 표출될 수 있다.
알제리는 로테이션 속에서도 기본적인 압박 구조와 빌드업 패턴을 유지하며, 하프스페이스 공략과 측면 크로스를 병행하는 비교적 안정적인 공격 루트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적도기니 입장에서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라, 지나치게 무리해서 올라가다 실점 리스크를 키우기보다는, 블록을 낮게 두고 버티면서 세트피스나 역습 한두 번에 승부를 걸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세트피스 수비에서의 집중력 저하와 커버 타이밍이 맞지 않는 문제가 반복된다면, 알제리의 킥과 박스 안 집중력에 밀려 결국 한두 번은 실점이 발생할 여지가 크다.
종합적으로 보면, 양 팀 모두 로테이션 가능성이 있지만 벤치 자원의 퀄리티와 전술 완성도에서 알제리가 한 단계 위에 있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심리적 동기부여에서조차, 알제리 서브 자원들이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더 높은 에너지를 쏟아낼 수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 경기는 알제리 쪽으로 경기 흐름이 기울 가능성이 높다.
✅ 핵심 포인트
⭕ 적도기니는 4-4-2에서 마친·가넷을 앞세워 볼을 소유하는 구간은 만들지만, 마지막 박스 침투와 결정력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한 골 차 패배가 반복되는 흐름이다.
⭕ 알제리는 이미 2연승·무실점으로 16강을 확정 지었음에도, 하지 무사·마자·제루키 등 서브 자원들의 에너지가 더해지면서 로테이션 상황에서도 전력 저하 폭이 크지 않다.
⭕ 전술 완성도·선수층·동기부여까지 모두 고려해 보면, 이 경기는 알제리가 로테이션을 가동해도 경기 내용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 결국 전력과 스쿼드 밸런스, 동기부여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적도기니가 버티지 못하고 알제리가 승부를 가져갈 타이밍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적도기니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적도기니는 조직력 자체는 유지하고 있지만, 박스 앞에서 한 번씩 무너지는 장면이 반복되며 조별리그 내내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알제리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황에서도 로테이션을 통해 서브 자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며, 전체적인 전력 유지와 경쟁 체제를 동시에 가져가는 모습이다.
이 경기는 탈락이 확정된 팀과 상승세를 타는 팀이 만나는 흐름인 만큼, 전력·스쿼드·심리까지 모두 합쳐 봤을 때 알제리가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완성할 가능성이 높은 승부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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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새해첫베팅 적중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