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할매티비 보증 '멤피스'에 대한 글

* 본 게시글은 '할매'와 상의하여 유사 피해 사례를 막고자 공익적 목적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본인은 어떠한 피해 회복도 요구하지 않으며 단지 할매티비 이용자분들이 억울한 상황에 놓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성합니다.

0. 뒤늦게 게시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하여

- 관련인이 멤피스 계열 모 배팅 사이트에서 부당한 이유로 졸업 당했고, 본인도 피해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가만히 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 본 사건과 관련하여 '할매'와 상담을 하였고, '할매'가 유사 피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글 작성을 독려하여 고심 끝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피해 사례 공유

-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원조할매티비 보증사이트 '멤피스' 이용 과정에서 부당한 환전 거부와 인격 모독, 협박성 발언을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입니다.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겪은 사실을 공유드립니다.

- 저는 멤피스를 통해 약 660만 원의 적중금이 발생하였습니다. 환전을 신청한 직후, 사이트 측은 돌연 통장 거래내역, 아이피 등 민감한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하며 환전을 미루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아무런 구체적인 사유나 근거 제시 없이 다음날 ‘환전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 이 과정에서 사이트 측은 저에게 “악의적인 글을 쓴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반복하고, 익명의 인물이 작성한 명예훼손성 글을 전달하며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작성한 글은 단지 “멤피스 환전 잘 되는지 궁금하다.”, “고액 환전은 잘 안 된다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정도의 사실 확인 목적의 게시글이 전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트 측은 이를 ‘악의적 글’로 몰아가며 저를 모욕하고 환전을 거부했습니다.

- 또한 일부 베팅은 관련인 명의로 진행된 ‘대리배팅’이었는데, 이는 보증인 원조할매 측이 사전에 알고 명시적으로 허락한 사항이었습니다. 선픽리그전과 토드컵 참여 역시 모두 허락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사건이 터지자 원조할매는 “이제는 도와줄 수 없다”며 입장을 바꾸고, 책임 회피로 일관했습니다.

- 이는 ‘보증’이라는 명목 아래 이용자의 신뢰를 악용한 행위로, 명백히 부당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느낀 점은 명확합니다. 저와 같은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혹시 비슷한 피해를 겪으신 분들이 있다면 증거를 확보하고 함께 문제 제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이 글은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퍼뜨리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저는 단지 이용자로서 직접 겪은 피해 사실을 공유하고,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진실은 결국 드러납니다.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2. 마치며

- 본인은 단지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대한 증거 자료는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박글이 있다면 모든 증거 자료를 제출하여 소명할 의지가 있습니다.

- 본 게시글 작성과 관련하여 어떠한 금품 및 대가를 수수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추후에 이를 위반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제 모든 주장은 거짓으로 판단하셔도 좋습니다. 반대로 이 게시글을 작성함으로써 어떠한 피해 회복도 원하지 않습니다.

- 멤피스측에서 명목상 문제 삼은 부분은 '대리배팅'입니다. 다만 이를 멤피스에서 인지한 것은 통장거래내역이나 사이트 접속 IP도 아닙니다. 환전이 지연되자 제가 직접 멤피스에 말한 것이고 원조할매의 허락이 있었음을 명시했습니다. 이에 멤피스는 허락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원조할매와 연락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대화 후 돌연 환전 거부를 하였습니다. 만약 어떠한 경우에도 대리배팅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멤피스측에서 원조할매의 허락을 확인하겠다는 언급을 할 필요도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 제가 잘나거나 잘했다는 거 아닙니다. 다만 부당한 이유로 환전 거부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제가 끝이기를 바랍니다.

글을 쓰면서도 제가 뭘 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쓴 거 같지만 핵심만 잘 파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히 분란을 조장한 거 같다면 죄송합니다. 본래 게시글을 작성할 생각은 없었으나 할매와 상의하여 공익적 목적에서 작성한 것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누구인지 충분히 유추 가능하실 거라 생각하시지만, 제가 겁이 많기도 하고 저라는 사람보다 이 사건 자체에 집중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로 아이디를 만들어 글을 작성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