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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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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는 세상을 처음 마주할 때

울음을 터트리곤 하죠.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와

처음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순간입니다.

아이가 울지 않으면 꼬집어 울게 한다고도 하죠.

무사히 세상에 나온 징표같은 거라죠.

그 아이는 커가면서 자주 울게 됩니다.

부모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아파서. 슬퍼서.

울음은 그 아이의 감정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죠.

하지만 태어났을 때를 제외하곤

모두가 그 아이에게 울지마라고 말해요.

그렇게 그 아이는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게 되는거죠.

우리 모두가 그런 거 같아요.

기쁠 때는 웃어야하고

슬플 때는 울어야죠.

인생을 살다보면 슬픈 순간이 꽤 많죠.

답답해서 울고 싶은 순간도 많고요.

마음껏 울어요. 울지말라고 더이상 하지 않을게요.

할티 여러분 모두 슬플 때 울음을 터트리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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